[앵커의 마침표]시작부터 흠집 난 22대 총선
2023-12-12
1
오늘부터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는데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선거구인지도 모릅니다.
축구경기로 치면 바닥에 선도 안 긋고 경기가 시작된 셈이죠.
이름, 얼굴 알려진 현역 의원들이야 느긋하겠지만, 정치 신인들 속이 타 들어갑니다.
돌이켜보니 지난 총선 때 39일 전, 그 전 총선 때는 42일 전에 획정했더군요.
선거구 획정 현역 의원들이 해줘야 하는데요.
출발부터 기울어진 운동장, 이번 총선 정치 쇄신이 이뤄질지 벌써 걱정됩니다.
마침표 찍겠습니다.
[시작부터 흠집 난 22대 총선.]
뉴스A 마칩니다.
감사합니다.
동정민 기자 ditto@ichannela.com